《사기 특강》 사마천, 중국의 토대를 이야기하다 :: 2016-0303(목) 시작! +1
우리실험실
/ 2016-02-25
/ 조회 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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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史記 특강》 사마천, 중국의 토대를 이야기하다 :: 2016-0303(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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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史記》 강좌개요
▪ 강 사 : 기픈옹달
일 시 : 2016-0303(목) ~ 0317(목) pm7:00 / 총 3주
반 장 : 박지혜 (홈페이지 공지에 댓글로 문의해 주세요^^)
▪ 신 청 : 홈페이지 공지에 비밀댓글로 입금자·신청자·휴대폰·메일정보 남겨주세요.
회 비 : 5만원 / 우리은행 1002-737-257-427 (정규정)
주 의 : 강좌가 시작된 후에는 회비환불이 안되니, 신중히 신청하세요.
▪ 《사기본기》, <사기세가>, <사기열전> 가운데 주요 부분을 뽑아 읽습니다. 여러 번역이 있으나 민음사 김원중 역을 추천합니다.
▪ 전문이 모두 번역되어 있으므로 한문을 모르더라도 강좌에 참여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사기史記》 강좌일정
1강_ 3월 3일 제자백가 열전 - 고대 사상의 출발 :: <공자세가>, <노자한비열전>, <맹자순경열전>
춘추전국은 전란의 시대인 동시에 논쟁의 시대였습니다. 시대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사상가가 저마다 다양한 이론과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제자백가諸子百家, 백가쟁명百家爭鳴의 시대! 사마천의 <사기>는 이들을 다룬 최초의 텍스트로 후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공자와 노자, 맹자와 장자, 순자와 한비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기>를 읽어야 합니다. 유가와 도가, 법가에 대해 사마천은 각기 어떤 평가를 내놓았을까요? 중국적 사유의 뿌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2강_ 3월 10일 건한인물 열전 - 유방의 사람들 :: <여태후본기>, <소상국세가>, <유후세가>, <회음후열전>
한고조 유방과 초패왕 항우가 벌인 전쟁은 후대에 숱한 이야기를 낳았습니다. 이 초한전쟁楚漢戰爭은 오늘날에도 장기판 위에서 끊이지 않고 재현됩니다. <사기>에는 이 전쟁에 참여한 수많은 인물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본 강의에서는 그 가운데 한나라를 세운 인물에 주목합니다. 피비린내 나는 전장에서 암투로 얼룩진 조정의 내밀한 비밀까지. 한나라의 건국에 얽힌 흥미진진한 인물과 사건을 만나봅시다.
3강_ 3월 17일 오랑캐 열전 - 천하변방을 돌아보며 :: <이장군열전>, <흉노열전>, <위장군표기열전>, <조선열전>
한漢은 천하를 통일한 이후 사방으로 세력을 펼칩니다. 대표적으로 흉노와의 전쟁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남쪽, 서쪽, 동쪽의 변방 민족과도 다양한 형태로 관계를 맺습니다. 이처럼 <사기>는 이른바 ‘천하세계’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방 민족과 지역에 대해 <사기>는 어떻게 기록하고 있을까요. 특히 <사기>는 조선에 대한 최초의 기록을 남긴 책이기도 합니다. 그 옛날 사마천이 이야기하는 조선의 모습도 우리에게는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임에 틀림없습니다.
究天人之際 通古今之變 成一家之言
하늘과 사람, 옛과 오늘의 일을 모두 살펴보아 '일가'의 글을 이루었다
- 보임소경서報任少卿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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