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강독1] 호연지기의 철학자, 맹자 :: 2016-0414(목) 개강! +6
우리실험실
/ 2016-03-17
/ 조회 6,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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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강독1] 호연지기의 철학자, 맹자 :: 2016-0414(목) 개강!
《맹자강독 1》 개요 ······················································································································
▪ 강 사 : 기픈옹달
일 시 : 2016-0414(목) ~ 0616(목) pm7:00 / 총 9강
▪ 신 청 : 홈페이지 공지에 비밀댓글로 신청자·입금자·휴대폰·메일정보 남겨주세요.
회 비 : 15만원 / 우리은행 1002-737-257-427 (정규정)
주 의 : 강좌가 시작된 후에는 회비환불이 안되니, 신중히 신청하세요.
《맹자강독》 교재 ······················································································································
▪ 강독 교재 : 한문대계漢文大系 《맹자정본孟子定本》
교재는 제본합니다. 교재 가격은 제본 이후 알려드립니다.
▪ 강독 방식 : 《맹자》 전문을 원문으로 읽습니다. 한 글자씩 소리내어 읽고 풀이합니다.
기본적인 문법을 설명해드리므로, 한문에 대한 이해가 없더라도 강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맹자강독 1》 4~6월까지 절반을 강독하고, 《맹자강독 2》 7~9월까지 나머지를 강독합니다.
《맹자강독》 참고자료 ······················································································································
▪ 《맹자》 번역 : 《맹자집주》 성백효, 전통문화연구회, 2010
《맹자》 우재호, 을유문화사, 2007
《맹자 사람의 길 상/하》 김용옥, 통나무, 2012
▪ 《맹자》 이해 : 《맹자 - 바른 정치가 인간을 바로 세운다》 장현근, 한길사, 2010
《맹자 교양강의》 푸페이롱, 돌베게, 2010
《유교의 뿌리를 찾아서》 김승혜, 지식의풍경, 2001
《맹자강독 1》 일정 ······················································································································
1강_ 2016-0414(목) <맹자서설>
9강_ 2016-0616(목) <이루장구 하>
의로움과 함께 있는 것이어서, 의로움 없이는 줄어들게 된다 - 호연지기 浩然之氣
敢問何謂浩然之氣제자 공손추가 물었다. "대체 '호연지기'가 무엇입니까?"曰 難言也 其為氣也 至大至剛 以直養而無害 則塞于天地之閒 其為氣也 配義與道 無是 餒也맹자가 말했다. "말하기 어렵다.
그 기운은 지극히 크고 강한 것이어서, 올바름으로 기르고 해치지 않으면 천지에 가득차게 된다.
그 기운은 의로움과 함께 있는 것이어서, 의로움 없이는 줄어들게 된다."
천년의 잠을 깨고 일어나 세상을 뒤흔든 책이 있습니다.
바로 혁명의 책 <맹자>입니다. 맹자는 그가 활약했던 춘추전국시대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천년 뒤, 송대의 유학자들에 의해 새롭게 해석됩니다. <맹자>에 실린 권력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인간의 마음과 본성에 대한 깊이있는 탐구를 통해 이들은 새로운 유학의 전통을 세웁니다.
이른바 ‘신유학’, 성리학의 탄생은 <맹자>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댓글목록
cloud9님의 댓글
cloud9우리실험실님의 댓글
우리실험실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이주희님의 댓글
이주희우리실험실님의 댓글
우리실험실
반갑습니다. 우리실험자, 그리고 맹자와 만나는 귀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그런데 저희 연구실은 자유롭게 공부하는 사람들의 공동체로 증빙이 가능한 영수증을 발급해드릴 수 없습니다.
다만 함께 공부한 부분에 대해 확인증 형태로 만들어 드릴 수는 있답니다.
참고하세요.
우리실험실님의 댓글
우리실험실
신청이 저조하여 강좌를 폐강합니다.
관심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다른 기회가 열리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