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레지아2기_스피노자] 파레지아진 행방식 (강좌신청서)
우리실험실
/ 2016-02-26
/ 조회 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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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지아신청을 위한 도움말
1. [파레지아 수강] 파레지아는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파라지아에 참여하기 위한 특별한 수강조건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철학전공자이거나 대학원졸업자이거나 하는. 하지만 만만치 않은 강좌인 것은 맞습니다. 파레지아 강좌는 [우리 실험자들]의 철학대학으로, 다른 강좌에 비해 공부의 강도와 태도의 성실성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매주 세미나와 강의를 모두 소화해야 하고, 세미나와 강의에 필요한 책읽기와 과제도 있습니다. 강좌의 마지막에는 에세이도 제출해야 합니다. 따라서 특별한 수강조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강좌를 제대로 듣기 위해서는, 다른 의미로 이 강좌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단단한 결심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2. [파레지아 회비] 강좌가 시작된 후에는 회비환불이 안됩니다.
[우리 실험자들]은 세미나회원, 강좌회원이 주체가 되는 연구공동체입니다. 영리로 운영되는 학원이나 강습소와 달리, [우리 실험자들]은 공동체회원의 자발적 활동으로 운영됩니다. 파레지아 강좌회비는 전액 [우리 실험자들] 공동체의 공간운영비로 사용되며, 우리 공간의 어떤 사람도 활동의 대가로 급여를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파레지아 강좌회비는 세미나와 강좌의 수강료라기보다, 공동체에 참여하는 회비의 성격을 띱니다. 파레지아 회비는 강좌가 시작된 후에는 환불이 안되니, 신중히 신청하기를 바랍니다. 물론 강좌가 시작되기 전에는 언제든지 강좌회비 전액을 환불해 드립니다.
3. [파레지아 신청] 홈페이지신청 / 회비입금 / 강좌신청서 / 수강생인터뷰
▪ 홈페이지 신청 : 홈페이지 공지글 아래 비밀댓글로 신청자, 입금자, 휴대폰, 메일주소를 남깁니다.
▪ 강좌회비 입금 : 강좌회비를 입금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 강좌신청서 : 강좌신청서 작성(첨부파일 참조) 후 --> [우리실험자들] 메일 [email protected]로 발송
먼저, 강좌신청서는 강사가 수강생의 문제의식을 듣고 강의에 참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강좌신청서는 강좌 첫날 다른 친구들에게 자기를 소개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 수강생인터뷰 : 강좌신청서를 바탕으로 강사와 인터뷰를 합니다.
강사인터뷰는 강좌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수강생의 문제의식을 듣는 자리입니다.
▪ 강좌문의 : 더 자세한 것은 파레지아 반장에게 연락하세요.
4. [파레지아 진행] (수)세미나 / (금)예습과제 제출 / (토)강의
▪ 수요일 : 세미나
- 매주(수) pm7:00에 수강생들의 세미나가 진행됩니다.
- (수)세미나는 (토)강의수업을 위한 사전세미나로 진행됩니다.
- 따라서 세미나진행은 강의진행에 따라, 세미나교재를 사전에 읽고 토론합니다.
▪ 금요일 : 예습과제 제출
- 매주(금) pm12:00까지 홈페이지에, (토)강의내용을 미리 읽고 예습과제로 올립니다.
예습과제는 공부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글쓰기인데, (토)강의-토론을 위한 준비입니다.
- 또 자기의 예습과제를 프린트(1부)해서, (토)강의-토론에 참여합니다.
▪ 토요일 : 예습과제 발표 – 강의 - 토론
- 매주(토) pm2:00 예습과제 발표-강의-토론으로 진행됩니다.
- 강의 전 과제발표 : 수강생 1명이 예습과제를 발표합니다.
- 강의 후 토론진행 : 예습과제와 강의에 대한 질문-토론을 진행합니다.
▪ 마지막 기간 : 에세이 쓰기
- 파레지아 마지막 한달 동안 에세이를 준비하여, 마지막 주에 발표합니다.
에세이는 강의와 세미나에서 공부한 주제를 소논문 형식으로 쓰는 것입니다.
- 에세이 쓰기는 [에세이 계획(프로포절) - 에세이 초안 – 에세이 발표]로 진행됩니다.
에세이분량은 3P이상 제한이 없지만, 에세이발표는 시간관계상 3P정도로 요약합니다.
5. [우리 실험자들]이 기획한 철학대학, 파레지아
파레지아는 [우리 실험자들]이 기획한 철학대학이며, 동시에 우리가 생각하는 철학하기의 정신입니다. 고대 그리스로마 문화에서 시작된 파레지아(Parrhesia)는 진실-말하기(Truth-telling) 혹은 진실을 말하는 용기(The Courage of Truth)로 번역됩니다. 우리는 철학이-공부가-안다는 것이, 진실말하기의 실천이고 진실을 말하는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에 대한 진실말하기로부터 타자에 대한 진실말하기로 이어지는 진실의 순환을 통해, 우리는 자신과-사물과-세계와 새로운 관계를 생산할 수 있을 것입니다.
6. [파레지아 강좌] 프로그램계획
*강좌계획은 [우리 실험자들]의 내부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