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스-에세이초고] 쓰라는 에세이를 썼어요 +3
유택
/ 2017-06-07
/ 조회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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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다 쓰고 나니 후련합니다.
처음 에세이 작성의 목표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조곤조곤 재미지게
제가 이해한 범위내에서 맑스 <자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었는데
쓰다 보니 결국 제 공부가 되더라고요.
에티카때 이러지 못한게 무척 아쉽습니다.
스피노자 미워할꺼야~~~
(지금이라면 에티카 다시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듦...)
에세이 결말은 아니나 다를까 지 아는거 총동원하는 오바 육바를..!
에세이 초안 미리 올리는 이유는
영혼 탈탈 털리는 한이 있더라도 한소리 듣고 싶어서입니다.
이번주 토욜, '삼월B팀' 모임에서 보아요 그럼~ ^^
댓글목록
영혼탈탈님의 댓글
영혼탈탈
초고 완성 축하 물개 박수 짝짝! 파레지아 과정을 하기 전의 나와 한 후의 내가 달라졌을까요? 혈액 검사하는 것처럼 측정해보고 싶어요.^^
에세이를 함께 검토하는 시간, (왕창) 부끄럽지만 내 글을 (조금이나마)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더라구요.(누가 뭐라 말 안 해도 소리내어 읽는 것 자체가 엄청난 피드백임. 이걸 20여 명 앞에서 또 읽어야 한다고? 어흑. 가면을 만들어야 하나?)
에세이 얼른 수정하고 놀려고 했는데, 오전내내 낑낑거리다가 멘붕이 와서, 여기다 후기를?! 삼월B팀 검토시간에 도깨비감투 쓰고 구경하고 싶네용. (무시무시한 시간일 듯)
아라차으랏차님의 댓글
아라차으랏차오 유택 벌써? 칭찬해~~
소리님의 댓글
소리짝짝짝! 좋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파레지아의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