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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에세이초고] 쓰라는 에세이를 썼어요 +3
유택 / 2017-06-07 / 조회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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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다 쓰고 나니 후련합니다.

처음 에세이 작성의 목표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조곤조곤 재미지게

제가 이해한 범위내에서 맑스 <자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었는데

쓰다 보니 결국 제 공부가 되더라고요.

에티카때 이러지 못한게 무척 아쉽습니다.

스피노자 미워할꺼야~~~

(지금이라면 에티카 다시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듦...)

에세이 결말은 아니나 다를까 지 아는거 총동원하는 오바 육바를..!

에세이 초안 미리 올리는 이유는

영혼 탈탈 털리는 한이 있더라도 한소리 듣고 싶어서입니다.

이번주 토욜, '삼월B팀' 모임에서 보아요 그럼~ ^^ 

댓글목록

영혼탈탈님의 댓글

영혼탈탈

초고 완성 축하 물개 박수 짝짝! 파레지아 과정을 하기 전의 나와 한 후의 내가 달라졌을까요? 혈액 검사하는 것처럼 측정해보고 싶어요.^^
에세이를 함께 검토하는 시간, (왕창) 부끄럽지만 내 글을 (조금이나마)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더라구요.(누가 뭐라 말 안 해도 소리내어 읽는 것 자체가 엄청난 피드백임. 이걸 20여 명 앞에서 또 읽어야 한다고? 어흑. 가면을 만들어야 하나?)
에세이 얼른 수정하고 놀려고 했는데, 오전내내 낑낑거리다가 멘붕이 와서, 여기다 후기를?! 삼월B팀 검토시간에 도깨비감투 쓰고 구경하고 싶네용. (무시무시한 시간일 듯)

아라차으랏차님의 댓글

아라차으랏차

오 유택 벌써? 칭찬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짝짝짝! 좋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파레지아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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