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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자본] 에세이 계획서_자본주의 욕망 속에서 길을 잃다(가제) +2
아라차 / 2017-05-23 / 조회 734 

본문

[자본] 에세이 계획서

 

20170524 아라차

 

 

자본주의 욕망 속에서 길을 잃다(가제)

 

1.    내가 욕망의 정반대편 무기력에 귀착한 이유

 (노동착취와 채무변제, 이중털림)

 

 2. 자본주의는 구조적으로 노동자의 무기력을 양산

 3. 자본주의는 자본의 욕망을 퍼트리고 노동자는 기계적으로 자본주의 욕망을 학습

 4. 자라던 욕망까지 자본에 포섭되어 정체가 모호해짐

 

 5. 결국 고통의 마취, 현실부정, 반물질주의, 정신승리로 이어지는 연명의 방식들

 6. 게다가 뼈에 박힌 노동이데올로기, 외과수술 요망

 7. 욕망에 대한 오해, 어쨌거나 실신해버린 욕망, 욕망에 인공호흡이 필요

 

(번외)이미 가진 욕망의 현신이 자본주의 욕망이라면 이것도 활용 가능할까

 

 8. 그러나 정말 나의 욕망은 무엇일라나

 9. 좌충우돌, 자본주의 욕망 속에서 길을 찾을 있을 것인가

 

 

 

 

 

댓글목록

케로로님의 댓글

케로로

파레지아 게시판에만 들어오면 덧글을 달고 싶은 이 욕망은 우짤까나요.-.-;; '무기력' '뼈에 박힌 노동이데올로기' '실신해버린 욕망' '정신승리' 등등 키워드들만으로도 제 마음에 확확 와닿네요. 이게 외과수술로 가능한 건지, 세포에 알알이 박힌 건지, 금식을 하고 체질 개선하면 "정말 나의 욕망"으로 갈아입을 수 있는 건지... 길 따위는 없고 내가 가는 길이 길이다, 라는 자기계발서의 흔한 주장과의 쌍생아 같은 말로 일단 인공호흡을 해봅니다 ㅎㅎ  번외 편을 밀어부쳐보아요.

아라차님의 댓글

아라차 댓글의 댓글

번외편은 진짜 소설쓰기가 될 듯요..
저는 아무래도 <욕망>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ㅎㅎ 이 계획서대로는 아니지만 <욕망>을 밀어부쳐보려구요.
저도 이 에세이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 무대책무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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