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7일 푸코의 밥상은 소리였습니다.

찍사는 아라차~~

소리의 후다닥 요리시간.

1. 후다닥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꺼내고! 먼저 당근을 당근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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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름 내기

이번 채소는 새로운 채소볶음으로 도전했습니다.

생생강과 마늘로 기름을 냈습니다. 일본 요리 베이스가 되는 생강! 그래서 달달하게 만들거에요.

3. 생생강과 양파로 기름을 낸 후라이펜에 다듬은 양파와 채썬 당근 투하!
 

4. 버섯도 넣고 소금도 뿌리고, 간장도 넣고, 참기름, 깨소금 등등 이것저것 여러가지 적당히 넣기

다른 팬에는 미리 채 썰어 전분기를 뺀 감자를 달달 볶습니다.

동시에 두 가지 음식 하기!

5. 완성. 완성 채소볶음!​

6. 뒤늦게 한 감자조림도 완성.

간장이랑 물이랑 깨소금이랑 이것저것 양념장 만들어서 적당히 조리면 끝. 요리 교실 컨셉 힘들군요.

그냥 적당히 맛있을 때까지 조리면 됩니다. 짜란~​

7. 후식으로 유택이 사온 가을 자두도 먹었어요~ 배부른 푸코의 밥상 끝~!!

이 날도 참 훈훈했습니다. 한 번 날 잡아서 푸코 세미나 사람들에게 밥해주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와서 제가 할 수 있었네요.

함께 밥을 지어 먹고, 같이 공부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처음 푸코세미나를 할 때, 이 세미나가 이렇게 소중해질지 생각못했어요. 

역시 삶은 예상할 수 없네요.ㅋㅋㅋㅋㅋㅋ함께 해서 좋습니다. 맛있게 먹어줘서도 좋고요ㅎㅎㅎ

그리고 내가 요리 쫌 하는 편ㅋㅋㅋ더 자주해줄게요. 그럼 안뇽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