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봄... 소풍! [4월 14일] +10
기픈옹달
/ 2017-03-30
/ 조회 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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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아침저녁으로 쌀쌀 하지만... 그래도 햇볕은 점점 따뜻해지고 있더군요.
집 앞 놀이터에 매화와 산수유가 꽃잎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4월이면 벚꽃이 만발하겠어요.
무릇 꽃피면 꽃 아래 정취를 즐기며 맛난 것을 먹곤 했거늘!!!
우리도 꽃길따라 걸으며 봄 소풍을 떠나보아요~
이얏호~!!
첫째!
4월 14일 금요일 오후 1시에 연구실에서 모입니다.
맛난 음식을 가져오시면 좋듭니다!
예를 들어 꿀이라던가. 꿀이라던가...
둘째!
주방에서는 맛난 먹거리를 준비할 거여요.
먹고 싶으신 게 있다면 마구 알려주시어요.
봄 바람에 어울리는 음식으루다
츄릅츄릅~~
셋째!
맛난 점심을 먹고는 남산 꽃길을 걷습니다.
편한 신발, 편안한 복장으로 오시어요.
(단체 복, 단체 T 는 ... 없습니다.)
혹시 모르니 돗자리 있으신 분은 가지고 오시길!!
하야트 앞 공원을 가던가.
혹시라도 삘 받으면 남산 종주를 하던가.. ;;;
넷째!
재미나고 즐거운 놀이 거리를 생각해 주시어요.
뭐하고 놀지.... ~~
오랜 만에 산에 갔으니 술래잡기라던가;;;
아니면 백일장이라던가 ;;;
그것도 아니면 보물찾기라도...0.0;;
(뭐, 음주 가무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서도 ;;)
다섯째!
기대감을 퐉퐉 담아 댓글을 남겨주시어요.
연구실을 오가며 함께 공부하시는 분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치성을 드려 기도를.
맑고 밝은 날을 주시옵쏘소... 미세먼지 읎게 하쏘소..
댓글목록
삼월님의 댓글
삼월
치성 시작했습니다!
미세먼지 땜에 마이 아파요~~
뭐 먹을까 고민도 시작했습니다. 호홋
선우님의 댓글
선우
꽃구경 좋아요~
둘레길 좋아요~
함께 놀자는 말 좋아요~~^^
토라진님의 댓글
토라진
온 우주가 도울 것이니....
너는 빈 위장과 가벼운 발걸음으로 내게 오라!
ㅋㅋㅋ
소리님의 댓글
소리
봄 소풍 코올!!!!!!!!(≥∀≤)/
레알 진심 투르로 보물찾기 재밌겠다.
뭐 먹지 뭐 먹지..흠냐뤼 즐거운 고민♥
주호님의 댓글
주호
날씨가 흐려도! 미세먼지가 우리 앞을 부옇게 막아서도! 그래도 그래도 꽃을 필지니!
우산 쓰고! 마스크 쓰고!
무조건 코올~
아침님의 댓글
아침
그때쯤이면 벗꽃이 한창일까요? ^^
우리집 고양이 '윈디'도 치성 들어갑니다.
희음님의 댓글
희음꿀이라든지 꿀이라든지...꿀소풍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선우님의 댓글
선우들뢰즈 팀의 덤님 성혜님 참석해요~
훔볼트펭귄님의 댓글
훔볼트펭귄
꺄오~ 저도 소풍갈래요^_^
접질린 발이 빨리 낫도록 낼도 침 맞으러 가야겠어요~~ 랄랄라~ 신난당~~~
소소님의 댓글
소소전 갑자기 찾아 온 독감에 바이러스 원천봉쇄 차원에서 불참이요 ㅠㅠ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