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청소는 별로 티가 안 나... ;;; +4
기픈옹달
/ 2017-01-10
/ 조회 1,324
관련링크
본문
오늘 첫 세미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 말에 한 주, 연 초의 한 주를 쉬고 만나니 좀 낯설더라구요. ^0^
게다가 해 바뀐...
세미나 시간의 이야기는 세미나 게시판으로 옮기고,
여기서는 청소했다는 자랑질을.. ;;;
;;;; 역시 사진에 별 재능이 없군요.
여기에 낡은 스마트폰의 구린 화면까지. ㅠㅠ.
청소의 역동적 장면을 담으려 했으나.
그냥 정신없는 풍경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쌓인 먼지도 털어내고, 구석에 쌓아둔 물건도 꺼내어 다시 정리했답니다.
참! 유리문도 깨끗하게 닦았어요.
크게 달라진 구석은 없지만 그래도 세밀한, 사랑스러운, 믿음의 눈으로 보면 청소한 모습이 보입니다.
뭔가 상쾌함이 서려 있을 거여요.
^0^
그럼... 스스로자랑질 이었습니다.
(네 잘난 짓을 남이 알게 하라)
댓글목록
주호님의 댓글
주호
실험실 피씨에 앉아 배식대 쪽을 다시 한번 돌아보았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깔끔해진 것 같은 인상을 받는 것은 그저 기분 탓일까요?
가뜩이나 미세먼지 가득한 요즘, 1년간 묵은 먼지까지 들이키셨으니 목이 칼칼하실 것 같습니다.
이럴 땐 찐한 쐬주 한잔으로 목구멍에 낀 먼지때를 벗겨내심이?
무튼,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픈옹달님의 댓글
기픈옹달
자알 보시면 깔끔함이 '서려'있을 거여요.
날카로운 좋은 눈매를 가지고 계시는 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선우님의 댓글
선우
아, 배식대 책꽂이 뒤까지 청소를 하셨군요. 꼼꼼 깔끔하셔라~~
(집 소파 밑 먼지들이 스친다능....^^)
기픈옹달님의 댓글
기픈옹달
여럿이 해서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들어내고 어찌나 먼지가 많은지 저도 놀랐어요.
;;; 사실 새해 집청소도 잘 안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