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용산 아이쿱생혐] 06-18(월) 1시 물품심위 현장 후기 +3
라라
/ 2018-06-21
/ 조회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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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우리 공간에서 물품심위를 진행해왔습니다.
월1회 영등포+용산 생협에서는 상품이 나오기 전에 조합원들이 직접 심의를 합니다. 맛은 어떤지 품질은 괜찮은지 가격은 적당한지 포장이나 용량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즐겁게 시식합니다.
오늘의 심의물품은 황태스틱, 해피망고주스, 해피파인애플주스, 밀짚휴지, 양념조개젓, 고추군만두, 알탕, 순대볶음, 쑥부쟁이입니다. 심의할 때 마다 생협에서 우리공간에 선물을 해주고 있는 것은 아시죠^^
엄마들은 음식도 금방 만듭니다. 저도 엄마이지만 생협 엄마들은 다릅니다.
이것이 고추군만두입니다. 왼쪽에 빈 냄비에는 곧 알탕이.....
금방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건강한 음식들이었습니다. 작년에 실험실에서 만든 김치를 드시더니 이거 살 수 없냐고 하셨습니다.ㅋㅋㅋ
회원분들도 같이 시식하고 품평했으면 좋겠다는 엄마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후기를 남김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생협에서 동아리 모임(책모임-디레디레)도 지난 6개월동안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에는 [몸&맘]세미나를 만들었습니다:D
댓글목록
선우님의 댓글
선우
지난 3년 홈페이지 상에선 많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동안 라라님이 공간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었는지
그리고 사람, 공간과 어울려 어떤 삶을 일구고 싶은지 조금씩 알게 되는 시간입니다.
라라님 안에 있는 은근한 내공도 느껴지고요. 배우고 싶은 부분입니다.^^
실험실에 라라님이 있어서 참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 .
삼월님의 댓글
삼월
오, 시식 참여하고 싶어요!
초대해 주시면, 감사히 가겠어요~
연두님의 댓글
연두
우리 공간에서 이뤄지는 생협활동의 소식이 라라님을 통해 이렇게 올라오니까 참 좋네요.
먹거리, 요리에 관심이 무척 많은 사람으로서, 먹는 것이 곧 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시식하면 참여할래요! 재밌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