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 오리엔탈리즘 세미나 저녁 밥상 +4
현
/ 2018-04-25
/ 조회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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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리즘 세미나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어쩐지 그냥 보내기 아쉬워 함께 저녁을 지어 같이 먹었습니다.
부추전과 김치전을 부쳐 달래장을 곁들였습니다.
가지와 버섯도 조금 굽고요.
부추가 많아서 부추무침도 만들었는데, 조금 남았으니 식사 때 빠르게 겟 하시길...ㅎㅎ
밥은 너무 죽이 되었.. ^_ㅠ
소화 잘 되겠다고 격려해주셔서 민망함과 미안함을 덜었습니다. ㅋ (밥도 남았습니다... 냉장고에..)
후식으로는 미로님이 가져와주신 딸기도 먹고, 맥주 약간도 함께했습니다.
식사 못하고 오시는 분들도 꽤 있으셨고, 바쁘셔서 같이 밥 먹기 힘들었지만,
마지막 시간이라도 함께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_^
댓글목록
삼월님의 댓글
삼월
우와. 내가 좋아하는 거 저기 다 있... ㅎㅎ
워워, 모니터로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마음을 자제하고.
조만간 또 같이 해 먹어요!
현님의 댓글
현
달래장은 제가 삼월님의 밥상 덕분에 홀릭하게 된 것이에요..ㅎㅎㅎ
꼭 같이 해 먹어요. 늘 삼월님 밥상 얻어 먹어서 언제 꼭 해드리고 싶네요! ^ㅅ^
토라진님의 댓글
토라진
공부하고 함께 밥 지어먹고, 서로 이야기하는......이 맛이지!!!!
달래장과 부침개, 딸기와 맥주......환상적인 궁합입니다.(추릅) ~~^^
현님의 댓글
현
그쵸 ㅎㅎ
비만 오면 딱인 날이었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