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다 한 권의 고전을 읽어보면 어떨까요? 고전 길잡이의 안내와 함께 낯선 고전을 보다 친숙하게 만나봅시다.
지자요수知者樂水 인자요산仁者樂山. 한 영화에 나온 이 구절은 <논어> 속에서 공자가 한 말입니다. 한편 세간에는 공자가 한 말이 아님에도 공자의 말로 이야기되는 구절이 종종 있기도 합니다. 공자의 말과 행적을 생생하게 만나기 위해 <논어>를 읽읍시다. <논어>는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를 담은 책으로 오래도록 사랑받은 고전입니다. 스승의 표상이 된 공자의 생애와 그의 말을 만나봅시다.
- 일 시 : 09.07~09.28 (수) 10:00-12:00
- 강 사 : 기픈옹달, 독립연구자, 인문노동자, 고전길잡이, 작가.
- 방 식 : ZOOM을 통한 비대면 진행
<논어>를 함께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참여자분께는 교재 <군자를 버린 논어>를 보내드립니다.
10월 <장자>, 11월 <맹자>로 이어집니다. - 회 비 : 무료 (출판문화진흥원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합니다)
>> 신청 : https://forms.gle/SArN3GLE1xbge8H5A >> 문의 : https://open.kakao.com/me/ZZiRAC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