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 Satan, Pape Satan Aleppe! "파페 사탄, 파페 사탄 알레페" (플루토가 아무런 의미 없이 소리치는 말, 또는 사탄을 부르는 소리로 해석되기도 한다.)
단테와 함께 지옥을 탐방하고 있습니다. 상부 지옥을 지나 드디어 하부지옥을 탐방합니다. 다양한 신화적 존재들, 기이한 짐승들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옥 변두리에서 만났던 여러 현인들과 영웅들과는 다른 다른 이들을 만나겠지요. 지옥의 주인공 루키페르를 만나기 전까지 또 어떤 만남이 있을지 함께 지옥의 뜨거운 불길 속으로 떠납시다.
- 일 시 : 2022년 6월 9일 부터 목 2pm
- 교 재 :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김운착 역, 열린책들 (다른 번역으로 참여해도 상관없습니다.)
- 반 장 : 기픈옹달 (카톡 zziraci) 독립연구자, 인문노동자, 고전연구자
- 회 비: 월 2만원 (우리실험자들 정회원 및 세미나 회원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첫번째 주 세미나 시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방 식 : ZOOM을 통한 온라인 참여.
- 참 여 : 중간에 언제든 참여가능합니다. 댓글 혹은 카톡으로 문의주세요.
- 일 정 : 단테의 <신곡>은 지옥편 34곡, 연옥편 33, 천국편 33곡 총 100곡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매주 11곡씩 읽습니다. (첫 주는 지옥 12곡까지 읽습니다.)
- 이후 밀턴의 <실락원>과 괴테의 <파우스트> 등 악마와 지옥을 상상하는 문학 작품을 계속 읽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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