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제목[차이나] 7/14, 7/21 휴셈+하반기 세미나 계획2022-07-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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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더위 속에서 평안히 지내고 계신가요? 차이나 리터러시는 《자불어》 읽기를 마치고 2주 동안 방학에 들어갑니다. 7월 14일과 7월 21일 세미나는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미나 휴식 공지와 더불어 추후의 일정에 대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7월 28일에는 이탁오의 《분서》를 읽기에 앞서 열린 강좌를 개설하고자 합니다. 다소 낯선 인물인 이탁오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의 사상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이 강좌에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그리고 8월 11일에는 《분서》를 읽을 예정입니다. 열린 강좌와 《분서》 세미나 모두 실험실 홈페이지에 공지가 업로드 되어있습니다!


☞ 7월 28일 열린강좌 공지

☞ 8월 11일 세미나 공지 


《분서》를 읽고 난 이후에는 《민간중국》이라는 책을 읽습니다. 해당 책에서는 중국의 다양한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중국을 구성하는 수많은 집단들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그리고 10월 중순부터는 《짱깨주의의 탄생》을 읽을 예정입니다. 올해 중국학 도서 가운데 가장 화제가 된 책으로, 중국 혐오의 다양한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2022년 마지막으로는 《중국 현대사를 만든 세 가지 사건》이라는 책을 볼 것입니다. 이 책은 1919년 5.4 운동, 1949년 중국 수립, 1989년 천안문 운동을 세 축으로 하여 현대 중국을 분석한 연구서입니다. 《분서》 이후로 볼 책들은 20세기, 21세기 중국의 문제를 다양한 각도로 살필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하반기 차이나 리터러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차이나 리터러시 세미나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세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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