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대표작이자 '위험한 책'이라고도 불리는 이 책을 드디어 만납니다. 니체 사유의 정점에서 상징과 우화의 방식으로 구성된 책입니다. 산에서 내려온 차라투스트라가 우리에게 건넬 선물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함께 읽어봅시다!
철학책을 읽은 경험이 적거나 없어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미리 책을 읽어올 필요가 없으며, 돌아가며 낭독하고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다만 6개월 정도 긴 호흡으로 읽을 예정이니 끈기가 조금 필요합니다. 시간: 2022/ 11/ 10~ /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방법: 돌아가며 읽고 토론하기 (발제 없음, 미리 책 읽어올 필요 없음) 교재: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사색의숲 (백승영 번역) (부교재로 같은 책의 이진우 번역본을 이용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주교재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반장: 삼월 (소수자의 철학에 관심이 많은 프로 잡학러) 회비: 월 2만원 (우리실험자들 회원은 무료, 첫 주는 누구나 무료참관 가능) 하나 646-910315-54507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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