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중국사 청>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당연히 청나라의 마지막 모습을 살펴보게 될 텐데요. 청나라의 몰락과 만주국의 등장에 대해 저자는 어떤 해석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신해혁명과 관련된 최근의 연구 성과들을 읽으며, 중국 대륙 학자들의 관점과 대비되는 혁명에 대한 해석도 살펴볼 수 있을 겁니다.
아 참, 이번주 수요일에 찾아뵙고 난 뒤, 9월에는 다시 새로운 책으로 만납니다.
일 시: 2020-07-29 ~ 2020-08-26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읽 을 책: <하버드 중국사: 청 – 중국 최후의 제국> (윌리엄 T. 로 지음, 기세찬 옮김, 너머북스, 2014.) 책 소개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796507&sug=thumb 반 장: 에레혼 (핸드폰: 공10-사오73-I6구5 / 카톡ID: psww2121) 방 식: 매주 정해진 분량을 읽고 발제 및 토론 (첫 시간 발제자는 반장입니다. 발제자는 해당 주차 간식을 준비합니다.) 회 비: 월 2만원 신 청: 댓글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일 정: 하단의 목차를 참조해주세요. 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2020/07/29 ------발제: 에레혼------ 서론 || 1. 정복 || 2. 통치 2020/08/05 ------발제: 김태순------ 3. 성세 || 4. 사회 2020/08/12 ------발제: 삼월--------- 5. 상업 || 6. 위기 2020/08/19 ------발제: 아라차------ 7. 반란 || 8. 중흥 2020/08/26 ------발제: 기픈옹달---- 9. 제국주의 || 10. 혁명 || 결론
차이나 리터러시 || 중국을 독해하는 다양한 방법 -----지금까지 차이나 리터러시에서 함께 본 책들-----
[1/8~1/29] 지금의 중국은 언제부터 하나의 영토로 인식되었는가? – 거자오광, <전통시기 중국의 안과 밖>
[3/12~4/23] 아편전쟁으로 충돌한 것은 문명이 아닌 제국이었다 – 리디아 류, <충돌하는 제국>
[5/6~5/27] 소설이란 모름지기 통속적인 말투로 쓰여야 좋은 작품이다 – 풍몽룡, <유세명언>
[6/10~7/22] 아무 일도 할 수 없던 황제의 선택지, 국정 태업 – 레이 황, <1587 만력 15년 아무 일도 없었던 해> ※차이나 리터러시 세미나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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