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제목[코스모스-칼세이건] 네번째 세미나 공지 : 1012(월) 오후 2시2020-10-09 11:31
작성자

#코스모스 세미나 공지


지난 번 세미나 시간에 

"이 책을 고등학교 때 읽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교과서만 보지 않고 이런 책도 좀 읽었어야 

성적에도 도움이 됨은 물론 세계관도 달라졌을 것이라고..ㅎㅎ

(고등학교 때 번역본 나왔었나??)

여하튼 지금이라도 읽어서 다행입니다.


나를 둘러싼 문제에만 빠져 있으면 

세상이 너무 좁고 뜻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에서 떨어져 나오면 세상은 또 한없이 넓고

문제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 생각이 처해있는 공간과 차원을 넓혀가다 보면

문제 자체가 아무것도 아니게 되기도 하고요.


<코스모스>는 읽는 것도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자꾸 코스모스적 사고를 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하튼 지금부터라도 ..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를 바라보는 지구의 시선이든

창백하고 작디 작은 푸른 점 지구를 바라보는 우주의 시선이든 

필요할 때면 언제든 소환해보고자 합니다.


이번주 당번은 기픈옹달님 입니다.

그럼, 월요일 해방촌에서 만나요.



시간 : 2020년 9월 14일 ~ 10월 26일/매주 월요일 2

교재 : 칼세이건<코스모스> 사이언스북스

반장 : 아라차 (핸드폰:010-63-칠사팔)

방식 : 매주 정해진 분량을 읽고 발제 및 토른

            * 첫 시간 발제자는 반장입니다.

            * 발제자는 해당 주에 간단한 간식을 준비합니다.

회비 : 3만원(6주 진행)

장소 : 해방촌 우리실험자들 세미나실

신청 : 댓글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9월 14

머리말/ 1. 코스모스의 바닷가에서 / 2. 우주 생명의 푸가 - 발제 : 아라차

9월 21

3. 지상과 천상의 하모니 / 4. 천국과 지옥 - 발제 : 삼월 

9월 28

5. 붉은 행성을 위한 블루스 / 6. 여행자가 들려준 이야기 - 발제 : 라라

10월 12

7. 밤하늘의 등뼈 / 8. 시간과 공간을 가르는 여행 - 발제 : 옹달

10월 19

9. 별들의 삶과 죽음/ 10. 영원의 벼랑 끝 - 발제 : 바이올렛

10월 26

11. 미래로 띄운 편지/ 12. 은하대백관사전/ 13. 누가 우리 지구를 대변해 줄까?

댓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