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앤맘-일상의 약물학>은 공부한 것을 같이 나누는 세미나입니다. 책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참석 가능합니다. "지나온 일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것을 알기 위해서는 핵심이 되는 사실뿐 아니라 그 배경에 대한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약에 관한 과학적인 설명과 더불어 당시 시대적 상황과 약이 개발됨으로써 일어난 변화에 중점을 두어 서술했다. 약의 작용원리나 개발 과정을 정치사라고 한다면 나머지는 문화사에 비유할 수 있다." - 프롤로그 中
오늘날 현대인들 중에 평생 동안 약을 먹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흰머리뿐만 아니라 복용하는 약의 갯수도 늘어납니다. 음식과는 다른 약이 자신의 몸에 왜 필요하고 어떻게 작용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자신의 의지보다는 전문가의 지시나 권유로 복용하는 약, 백신 등의 역사와 작용를 자세하고도 재미있게 쓴 이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시간 : 2020년 1월 15일 오전 11시 시작 교재 : 정승규 <인류에게 필요한 11가지 약 이야기> 반니 반장 : 라라 회비 : 3만원(6주 진행) 장소 : 해방촌 우리실험자들 세미나실 (온라인 진행 예정) 신청 : 댓글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일정
01월 15일 | 전염병을 차단하는 바이러스제 / 여권 신장을 가져온 피임약 | 01월 22일 | 탈모치료제 / 쓰린 속을 달래주는 위장약 | 01월 29일 | 환청과 망상에서 벗어나게 한 조현병 치료제 | 02월05일 | 즐거움을 되찾게 한 항우울제 / 신경안정제와 수면제 | 02월19일 | 뇌 질환 치료제 / 혈당을 낮춰주는 당뇨약 | 02월26일 | 기생충을 없애는 구충제 / 유전자 치료제 |
*일정은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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