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앤맘-일상의 약물학>은 공부한 것을 같이 나누는 세미나입니다. 책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참석 가능합니다.  ".역사학자 카(E.H.Carr)는 역사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말했다. 현재는 과거들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며, 지나간 일은 현재를 살아가는데 좋은 길잡이가 된다는 뜻이다. 과거에서 소중한 통찰을 얻기 위해서는 역사를 통한 끊임없는 소통이 필요하다. ~ 의약의 역사도 마찬가지이다." - 프롤로그 中
일상에서 얼마만큼 자기 선택이 가능할까? 우리는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광고만 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 꼭 필요한 물건을 사야 할 때는 원료, 디자인, 성능, 제조국까지 살핀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사용 후기도 꼼꼼히 읽어본다. 우리 몸에 직접 작용하는 약과 주사제는 어떤가? 물건에도 사용설명서가 있는 것처럼 의약품에도 약품설명서(inset paper)가 있다.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 약이나 주사제의 설명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글자 크기가 작아 읽으려고 해도 불편할 것이다. 평생 한 번 쯤은 만나게 되는 약 그 약을 공부해 보자
시간 : 2021년 3월 19일 오전 11시 시작 교재 : 정승규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이야기> 반니 반장 : 라라 (약사) 회비 : 3만원(6주 진행) 장소 : 해방촌 우리실험자들 세미나실 (온라인 진행 예정) 신청 : 댓글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일정 03월 19일 | 1장 병이 있으면 약도 있다 / 2장 항생제 | 03월 26일 | 3장 말라리아 치료제 / 4장 환각제 | 04월 09일 | 5장 소염진통제 / 6장 마취제 | 04월 16일 | 7장 근이완제 / 8장 프로바이오틱스 | 04월 23일 | 9장 비타민 B / 10장 스타틴 / 11장 혈압약 | 05월 02일 | 12장 비아그라 / 13장 표적항암제 |
*일정은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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