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3장부터 5장까지 군의관을 포함하여 참전한 군인들의 고백은 물론 당시 일본 사회의 지식인과 종교인들이 전쟁을 바라보던 태도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 국가에 소속된 국민의 시선으로 전쟁을 바라볼 때 우리는 전쟁의 피해자도, 가해자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계속해서 가해자들의 고백과 가해자들에 대한 저자의 분석을 읽으며 전쟁이 무엇인지 더 깊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시간: 4/22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방법: 발제 & 토론 (온라인 Zoom으로 진행합니다.) 교재: 《전쟁과 죄책》, 노다 마사아키/ 또다른 우주 반장: 삼월 (소수자 철학에 관심이 많은 프로 잡학러) 회비: 4만원 (6주) 입금계좌/ 하나 646-910315-54507 이소연 (우리실험자들 정회원은 무료) 세부 일정 4/15 서장 죄의식을 억압해온 문화, 제1장 의사와 전쟁, 제2장 길 아닌 길 발제: 삼월 4/22 제3장 마음이 병드는 장병들, 제4장 전범 처리, 제5장 탄바이, 죄를 인정하다 발제: 삼월 4/29 제6장 슬퍼하는 마음, 제7장 과잉 적응, 제8장 복종으로의 도피 5/6 대체휴일 (휴셈) 5/13 제9장 죄의식 없는 악인, 제10장 세뇌, 제11장 '시켜서 한 전쟁'에서 '스스로 한 전쟁'으로 5/20 제12장 공명심, 제13장 탈 세뇌, 제14장 양식
5/27 제15장 아버지의 전쟁, 제16장 계승되는 감정의 왜곡, 제17장 감정을 되찾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