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죄책> 읽기 마지막 시간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죄책감'이라는 단어를 많이 곱씹어보게 됩니다. 이번 시간에 읽을 마지막 부분은 일본의 전후 세대 이야기입니다. 국가의 범죄를 국가에 소속된 개인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국민'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전쟁범죄의 중심에 있던 국가에 대한 소속감을 우리에게 부여했을까요? 우리와도 무관하지 않은 전후 세대의 이야기를 더 나눠보고자 합니다.
시간: 5/27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방법: 발제 & 토론 (온라인 Zoom으로 진행합니다.) 교재: 《전쟁과 죄책》, 노다 마사아키/ 또다른 우주 반장: 삼월 (소수자 철학에 관심이 많은 프로 잡학러) 회비: 4만원 (6주) 입금계좌/ 하나 646-910315-54507 이소연 (우리실험자들 정회원은 무료) 세부 일정 4/15 서장 죄의식을 억압해온 문화, 제1장 의사와 전쟁, 제2장 길 아닌 길 발제: 삼월 4/22 제3장 마음이 병드는 장병들, 제4장 전범 처리, 제5장 탄바이, 죄를 인정하다 발제: 삼월 4/29 제6장 슬퍼하는 마음, 제7장 과잉 적응, 제8장 복종으로의 도피 발제: 성연 5/6 대체휴일 (휴셈) 5/13 제9장 죄의식 없는 악인, 제10장 세뇌, 제11장 '시켜서 한 전쟁'에서 '스스로 한 전쟁'으로 발제: 희연 5/20 제12장 공명심, 제13장 탈 세뇌, 제14장 양식
5/27 제15장 아버지의 전쟁, 제16장 계승되는 감정의 왜곡, 제17장 감정을 되찾기 위해 발제: 삼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