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는 용감한 투쟁이나 '역경에 맞서는 용기'가 아니다. 장애는 기예이며, 독창적인 삶의 방식이다. - 닐 마커스
마이너리티세미나를 시작하는 첫 시간입니다. 첫 시간에는 이 책에 여러 인물의 목소리를 담고 엮은 앨리스 웡이 쓴 서문을 읽습니다. 아시아계 미국인이며 장애인권활동가이자 창작자인 앨리스 웡의 글를 읽으며 왜 지금 우리에게 급진적인 존재방식이 필요한지 고민해보겠습니다.
시간: 11/1 /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방법: 낭독과 대화 ※발제 없음 (온라인 Zoom으로 진행합니다.) 교재: 《급진적으로 존재하기: 장애, 상호교차성, 삶과 정의에 관한 최전선의 이야기들》 앨리스 셰퍼드, 엘런 새뮤얼스, 해리엇 맥브라이드 존슨, 질리언 와이즈, 레아 락시미 피에프즈나-사마라시냐 등 지음/ 앨리스 웡 엮음/ 박우진 번역/ 가망서사 반장: 삼월 (소수자 철학에 관심이 많은 프로 잡학러) 회비: 월 3만원 / 입금계좌: 하나 646-910315-54507 이소연 (우리실험자들 정회원은 무료) 신청: 저와 처음 세미나를 함께하시는 분은 연락처와 메일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Zoom 링크를 보내기 위해 필요합니다.)
※ 세미나 진행 중에도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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