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간 유명한 비극, <햄릿>을 두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최종철 역과 이상섭 역을 비교하며 읽는 것도 재미였습니다. 햄릿의 불안한 정서, 오필리아에 대한 전형적 묘사 등등. 두번째 시간에는 <오셀로>를 읽습니다. 무어인 오셀로와 그의 귀에 속삭이는 이아고의 험담을 어떻게 읽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질투와 열등감... 또 다른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들여다볼 시간입니다.
- 시간 : 02.22 (화) 오후 2시 - 방법 : ZOOM을 통한 비대면 모임. 발제와 함께 감상을 나눕니다. - 회비 : 2만원 (우리실험자들 회원은 무료, 첫 시간은 누구나 참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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