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연대기> 읽기 네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60,70년대와 80, 90년대 SF의 새로운 경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조지 루카스나 스필버그 같은 흥행 감독들의 등장으로 SF는 대중성을 얻지만 저항문화의 특색은 약화됩니다. 한편으로 젠더, 인종, 환경 분야 운동가들은 SF의 정치적 쓸모를 깨닫고 활용하기 시작합니다. 또 자본주의와 기술의 발전은 SF의 스타일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합니다. 하드 SF의 약화와 함께 발전한 아포칼립스 소설과 사이버펑크는 어떤 서사와 스타일을 보여줄까요? 벌써 후반부로 접어든 만큼 깊어질 논의와 함께 수요일 오후 2시 Zoom으로 뵙겠습니다. 첫 시간에 보내드린 Zoom링크와 암호를 세미나 기간 동안 계속 사용합니다.
시간: 6/8~7/13 /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방법: 돌아가며 발제 & 온라인으로 토론 교재: 《SF 연대기: 시간여행자를 위한 SF 랜드마크》, 셰릴 빈트, 마크 볼드/ 허블 반장: 삼월 (소수자의 철학에 관심이 많은 프로 잡학러) 《SF 연대기: 시간여행자를 위한 SF 랜드마크》 세부 일정 6/8 1장 SF의 정의, 2장 건스백 이전의 과학소설 발제: 삼월 6/15 3장 확산: 1930년대, 4장 캠벨의 문맥 ‘혁명’: 1940년대 발제: 정희연 6/22 5장 냉전, 소비지상주의, 사이버네틱스, 6장 새로운 현실, 새로운 소설 발제: 진아 6/29 7장 새로운 목소리, 새로운 관심, 8장 새로운 정치, 새로운 기술 발제: 에레혼 7/6 9장 제국과 확장, 10장 여러 가지 미래가 가능하다 발제: 토라진
7/13 참여자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