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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나키즘] <국가처럼 보기>: 0428(화) 세미나공지2020-04-2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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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처럼 보기> 를 읽는 세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엔 스콧이 들려주는 하이 모더니즘 도시 이야기로 후끈했지요.

혁명을 바라는 마음이 도시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거주민의 맥락을 소거해버리는 상황들을

국가의 가독성 증대와  처방의 비용으로 보게 되니 국가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생겨납니다.

국가와 전체주의의 관계에 대한 설명은 앞으로도 계속되리라 예상됩니다.

게속해서 흥미롭게 읽어보도록 하지요.


<아나키즘> 세미나 시간이 5월부터 수요일 저녁 7시로 변경됩니다.

4월까지는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니, 시간을 꼭 확인해 주세요.

 

시간: 2020년 4월 28일 / 매주 화 오후 7시

교재:  농경의 배신》 제임스 C. 스콧/ 책과함께

          《국가처럼 보기: 왜 국가는 계획에 실패하는가》 제임스 C. 스콧/ 에코리브르

          《우리는 모두 아나키스트다》 제임스 C. 스콧/ 여름언덕

반장: 삼월 (문의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방식: 세미나는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매주 돌아가며, 발제문을 준비합니다.)

회비: 월 2만원

당번: 태양인 (발제와 간식을 준비합니다.)


세부일정

4/14  서론, 1부 가독성과 단순화의 국가 프로젝트 1. 자연과 공간 2. 도시, 사람 그리고 언어      발제: 삼월

4/21  2부 변혁적 비전들 3. 권위주의적 하이 모더니즘 4. 하이 모더니즘 도시: 실험과 비평        발제: 에레혼

4/28  2부 변혁적 비전들 5. 혁명당: 계획과 진단                                                                       발제: 태양인

5/6    3부 촌락과 생산의 사회공학 6. 소비에트 집단화, 자본주의적 야망

5/13  3부 촌락과 생산의 사회공학 7. 탄자니아의 강제 촌락화: 미학과 소형화

5/20  3부 촌락과 생산의 사회공학 8. 자연 길들이기: 농업의 가독성과 단순성

5/27  4부 사라진 고리 9. 얇은 단순화와 실행지: 메티스 10.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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