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의 배신> 세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인간과 식물, 가축이 모여사는 복합시설 도무스를 거쳐 초기 국가에 대한 설명이 시작되었습니다. 국가-세금-문자를 조밀하게 연결하는 저자의 설명도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길들이면서 동시에 어떻게 길들고 있을까요? '길들이기의 역설'을 이해하면서 우리는 길들임을 거부하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시간: 2020년 3월 24일 / 매주 화 오후 7시 교재: 《농경의 배신》 제임스 C. 스콧/ 책과함께 《국가처럼 보기: 왜 국가는 계획에 실패하는가》 제임스 C. 스콧/ 에코리브르 《우리는 모두 아나키스트다》 제임스 C. 스콧/ 여름언덕 반장: 삼월 (문의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방식: 세미나는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매주 돌아가며, 발제문을 준비합니다.) 회비: 월 2만원 당번: jina (발제와 간식을 준비합니다.)
<일정> 3/10 서론 누더기가 된 이야기: 내가 알지 못했던 것, 1장 길들이기: 불, 식물, 동물, 그리고… 우리 담당: 삼월 3/17 2장 경관 조성: 도무스 복합체 3장 인수공통전염병: 완전한 역학 폭풍 4장 초기 국가의 농생태 담당: 기픈옹달 3/24 5장 인구 통제: 속박과 전쟁 6장 초기 국가의 취약성: 붕괴와 해체 담당: jina 3/31 7장 야만인들의 황금시대 담당: 아라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