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의 배신> 마지막 시간입니다. 국가의 야만성에 대한 저자의 고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농경과 조세, 국가와 노예의 관계를 염두에 두면서 우리는 문명/야만의 이분법에서 벗어나 국가를 바라볼 수 있을까요?
마지막 시간에는 책을 마무리하며 더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어볼까 합니다. 세미나를 일찍 마치고 뒤풀이 겸 담소 시간을 가지며,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아나키즘> 세미나는 실험실 인테리어공사 관계로 한 주 쉬고, 4월 둘째주에 다음 책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시간: 2020년 3월 31일 / 매주 화 오후 7시 교재: 《농경의 배신》 제임스 C. 스콧/ 책과함께 《국가처럼 보기: 왜 국가는 계획에 실패하는가》 제임스 C. 스콧/ 에코리브르 《우리는 모두 아나키스트다》 제임스 C. 스콧/ 여름언덕 반장: 삼월 (문의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방식: 세미나는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매주 돌아가며, 발제문을 준비합니다.) 회비: 월 2만원 당번: 아라차 (발제와 간식을 준비합니다.)
<일정> 3/10 서론 누더기가 된 이야기: 내가 알지 못했던 것, 1장 길들이기: 불, 식물, 동물, 그리고… 우리 담당: 삼월 3/17 2장 경관 조성: 도무스 복합체 3장 인수공통전염병: 완전한 역학 폭풍 4장 초기 국가의 농생태 담당: 기픈옹달 3/24 5장 인구 통제: 속박과 전쟁 6장 초기 국가의 취약성: 붕괴와 해체 담당: jina 3/31 7장 야만인들의 황금시대 담당: 아라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