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SF 비평을 넘나드는 스티븐 샤비로의 <탈인지>를 읽는 중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5장과 6장에서도 인지에 관한 새로운 이해는 계속됩니다. 인간은 합리성에 집착하는 듯 보이면서도 왜 종교적 믿음이나 예술처럼 혼란스러운 관념에 사로잡힐까요? 합리성에 대한 집착은 종교적 믿음이나 예술 감각과 어떤 면에서 다를까요? 물음과 함께 샤비로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계속 따라가보겠습니다.
시간: 1/22 /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방법: 발제 & 토론 (온라인) 교재: 《탈인지》, 스티븐 샤비로/ 갈무리 반장: 삼월 (소수자의 철학에 관심이 많은 프로 잡학러) 우리실험자들은 여러분의 공부를 응원하기 위하여 1월 세미나회비를 받지 않습니다. 한 달 동안 우리실험자들의 모든 세미나에 자유롭게 문을 두드리고 참여해 보세요. 세부 일정 1/8 서론, 1장 철학자처럼 생각하기, 2장 컴퓨터처럼 생각하기 발제: 삼월 1/15 3장 아바타처럼 생각하기, 4장 인간 존재자처럼 생각하기 발제: 냥화, 차비 1/22 5장 살인마처럼 생각하기, 6장 외계인처럼 생각하기 발제: 연
1/29 7장 점균처럼 생각하기, 후기: 자연에 관한 22개의 테제, 부록 발제: 토라진, 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