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자본》 4권을 읽기 시작합니다. 4권에서는 화폐가 자본이 되는 과정과 시장에서 노동력이 상품으로 거래되는 모습을 다룹니다. 화폐, 즉 돈은 어떻게 자본이 되었을까요? 교환관계 안에서 하나의 상품에 불과했던 화폐, 조금 더 나아가 일반적 등가물이 되었던 화폐는 어떻게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인 '자본'으로 진화했을까요? 화폐가 자본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면서 우리 시대를 어떻게 바라볼지 더 깊이 고민해보겠습니다.
시간: 7/15 ~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방법: 발제 & 토론 (온라인 Zoom으로 진행합니다.) 교재: 《북클럽 자본》 (총 12권), 고병권/ 천년의상상 반장: 삼월 (소수자 철학에 관심이 많은 프로 잡학러) 회비: 매월 3만원 / 입금계좌: 하나 646-910315-54507 이소연 (우리실험자들 정회원은 무료) 신청: 저와 처음 세미나를 함께하시는 분은 연락처와 메일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Zoom 링크를 보내기 위해 필요합니다.) * 각 책당 2주, 한 달에 2권 읽기가 목표입니다. (월별 참여 가능)
예상 일정
7/1 <북클럽 자본 3> 4. 내 머릿속의 금화-가치척도로서 화폐(107쪽)까지 발제: 삼월 7/8 <북클럽 자본 3> 끝까지 발제: 토라진 7/15 <북클럽 자본 4> 3. 밀실살인-범인은 어디에?(99쪽)까지 발제: 이용권 7/22 <북클럽 자본 4> 끝까지 발제: 성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