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의 <성의 역사 4: 육체의 고백>을 읽는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고대의 금욕이 동정 개념과 연결되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세심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동정이 자기와의 관계에서 하느님과의 관계로 변하면서 서구의 자기테크놀로지, 주체화는 큰 변화의 과정을 겪는 듯합니다. 계속해서 그 여정을 따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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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 시간이 오후 5시로 조정됩니다. 참고해 주세요.
시간: 2020년 2월 6일 / 매주 목 오후 5시 교재: 《성의 역사 4: 육체의 고백》 미셸 푸코/ 나남 반장: 삼월 (문의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방식: 세미나는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회비: 월 2만원 (우리실험자들의 다른 세미나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당번: 지니 (발제와 간식을 담당합니다.) 일정 1/2 제1장 새로운 경험의 출현 1. 창조, 생식 당번: 삼월 1/9 제1장 2. 세례의 힘든 과정, 3. 두 번째 속죄 당번: 아라차 1/16 제1장 4. 최고의 기술 당번: 조유진 1/30 제2장 동정에 대하여 1. 동정과 금욕, 2. 동정의 기술 당번: 걷는이 2/6 제2장 3. 동정과 자기인식 당번: 지니 2/13 제3장 결혼 1. 부부의 의무, 2. 결혼의 좋은 점과 이로운 점 2/20 제3장 3. 성욕과 리비도, 부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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