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후지이 다케시의 칼럼집 <무명의 말들>을 조금씩 읽습니다. 읽어올 분량이 많지 않습니다. 그만큼 천천히 음미하고 오시길 기대합니다. 지난 주 드디어 2인 세미나를 벗어났습니다. 새로이 합류한 인선님, 환영합니다! 현재에 대한 관점을 풍요롭게 해 주는 후지이 다케시의 글을 읽으며, 지금 우리가 부딪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언제 새로이 합류하셔도 텍스트 진행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시간: 2019년 7월 25일 / 매주 목 오전 11시 (2시간 이내) 교재: 《무명의 말들》 후지이 다케시/ 포도밭 반장: 삼월 방식: 세미나는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당번: jina (발제와 간식을 담당합니다.)
회비: 월 2만원 (우리실험자들의 다른 세미나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정 7/4 서문을 대신하여 ~ 진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물에 빠진 개는 쳐라 ~ 정치적 올바름, 광장을 다스리다? 당번: 삼월 7/11 왜 그들은 기업을 폭파했나 ~ 헌법재판소가 지키려는 것 당번: Jina 7/18 시장에는 해방이 없다 ~ 흐린 날엔 당번: 삼월 7/25 폐를 끼치며 살기 ~ 분서와 학문의 자유 당번: jina 8/1 갈대처럼 ~ 모병제와 국민국가의 종언 당번: 인선 8/8 공정성은 무엇을 지키는가 ~ 어리석은 자의 비 8/22 "말도 편하게 못하겠다" ~ "안보입니다" 8/29 차별금지법과 촛불민주주의 ~ 누가 국가를 두려워하는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시사세미나를 시작하였습니다. 문제를 이해하고, 입장을 구축하며, 타인과 논쟁하는 방법을 배워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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