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는 독자와 작가,인물 사이의 간극을 체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램지 부인 스스로에 대한 평가와 타인이 바라보는 램지 부인, 그리고 독자인 우리가 평가하는 램지 부인이 모두 달랐습니다. 후반부에는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사뭇 기대됩니다. (전편에서 정신산란함을 보상받을 수 있는 반전이 있다고 넌지시 알려주신 미요님의 전언.ㅋ) 이제 버지니아 울프라는 여인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며 좀 더 깊이 알고 싶어집니다. 함께 시나브로 빠져들길 기대하면서......
* 이번 주부터 당분간 오후 1시에 시작합니다. 세미나 신청 시간: 2019년 6월 10일 ~ 8월 19일 / 매주(월) 오전 10시 반 교재 : [자기만의 방], [세 편의 에세이와 일곱 편의 단편 소설](이소노미아), [댈러웨이 부인], [등대로], [올랜도], [파도] ( [세 편의 에세이와 일곱 편의 단편 소설] 외 출판사 무관) 신청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휴대폰,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회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반장 : 토라진 ([email protected]/ O1O-구구이사-1885) [버지니아 울프 읽기] 세미나 일정 0610(월) [자기만의 방] 발제 : 토라진 0617(월) [세 편의 에세이와 일곱 편의 단편] 0624(월) [댈러웨이 부인] 발제 : 걷는이 0701(월) [댈러웨이 부인] 발제 : 희음 0708(월) [등대로] 1부 0715(월) [등대로] 2부, 3부 0722(월) [올랜도] 1,2,3장 0729(월) [올랜도] 4,5,6장 0805(월) [파도] (솔출판사 기준 154쪽) 0812(월) [파도] 끝까지 , 감상문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