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파르티잔] 세미나 공지 시간 : 2019-0604(화) 오후 2시_매주(화) PM2:00 대상 : <우리실험자들>에서 세미나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 중 회원 : 라라_에브리데이테라피 미미_루쉰잡감 지니_인문학, 아줌마가 제일 잘한다 기픈옹달_경치는소리 삼월_밑도끝도없이 아라차_철학감수성 준민_줌인준민
반장 : 아라차(010-삼육오삼-6748)
*지각 및 출결사항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원고는 제 메일 [email protected]로 보내주세요.
#문의가 있어 글쓰기 세미나 참여방법 알려드립니다! #글쓰기 세미나#파르티잔은 #우리실험자들의 세미나에 참여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글쓰기 세미나 외 다른 세미나를 하고 계시거나 새롭게 세미나를 시작하신 분들 중 글쓰기를 삶의 무기, 일상의 무기로 연마하고자 하신다면!! 본인이 쓰고자 하는 글의 계획안 혹은 샘플 원고를 가지고 세미나신청을 해 주십시오. 세미나는 일주일간 공들여 쓴 원고들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고 합평하는 시간으로 채워집니다. 현재 #파르티잔 원고들은 합평 후 수정을 거쳐 우리실험자들 칼럼/에세이 란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신청은 별도의 #모집공고가 없으니 공지 게시판에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메일을 이용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만약 내가 책을 쓰기 전에 이미 생각해 놓은 것들을 소통하기 위해 책을 써야만 했다면, 나는 결코 그 일을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가 책을 쓰는 것은, 관심이 가는 주제에 대해 내가 무엇을 생각하지 아직 모르기 때문입니다. 책을 쓰는 동안, 그 책이 나를 변화시키고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바꿔놓지요. 결과적으로, 각각의 새로운 작업은 내가 그 전의 작업으로 도달한 생각들을 크게 바꾸어놓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나는 이론가라기보다는 실험가(experimentor)입니다. 나는 다양한 연구 분야에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연역적인 체계를 발전시키지 않습니다. 나는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바꾸고, 이전과 같이 생각하지 않기 위해서 책을 씁니다. _미셸 푸코, 1978. 뜨롬밧또리와의 대담 중에서
*****6월에도 파르티잔의 글쓰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이번 세미나 당번은 지니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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