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제목[루쉰]《루쉰의 인상》 1월 4일 (목) AM 10시 세미나 안내2024-01-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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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의 인상》을 읽는 첫번째 시간입니다. 마스다 와타루는 도쿄대학교 중문과 재학 시절 루쉰의 소설 작품을 읽게 됩니다. 하지만 마스다 와타루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루쉰의 저작은 《중국소설사략》이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루쉰이라는 이름이 잊을 수 없는 존재로 내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은 그의 《중국소설사략》에 의해서다. 우리는 대학에서 시오노야 온 선생의 중국 소설사 강의를 들었는데, 당시 중국의 소설사에 관해서는 시오노야 선생의 《중국문학개론강화》가 가장 상세하여 이 방면에서는 최고라고 평가되었다. 이후 루쉰의 《중국소설사략》이 나왔는데, 풍부한 자료를 갖춘 체계적이고도 정연한 저술이라는 사실에 놀랐으며 새로운 연구로 계시를 주는 바가 많았다."

'문학연구가 루쉰'에게 가르침을 청하기 위해, 마스다 와타루는 상하이로 떠납니다. 《루쉰의 인상》은 루쉰의 제자이자 친구인 일본인의 눈으로 루쉰을 재현합니다. 우리는 4주동안 마스다 와타루의 글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루쉰의 또다른 면모를 살펴보겠습니다. 세미나 시간에 뵙겠습니다!




일        시: 2024년 1월 4일~2월 1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4주)


반       장: 에레혼(카톡: psww2121) || 중국문학 연구자. 중국에서 중국 고전 비평과 중국 문학 이론을 공부하고 있다. 한중문학교류와 조선의 중국 문학 이론 수용이 주된 관심사이다.


읽   을  책: 마스다 와타루 지음, 조관희 옮김, 《루쉰의 인상》, 청아출판사, 2022.


회      비무료 (우리실험자들에서 2024년 1월에 진행되는 세미나들은 오픈 세미나로 진행됩니다.)


진행방식: 정해진 책 혹은 발제를 읽고 자유롭게 토론


- 첫 시간 발제는 반장이 맡습니다.

- 온라인 플랫폼(ZOOM)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후 발생하는 변동 사항은 공지사항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신      청


- 본 게시글에 댓글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우리실험자들의 세미나에 처음 참석하시는 분들은 비밀 댓글로 닉네임(이름)과 연락처(카톡 ID 혹은 이메일 주소)를 남겨 주세요. 해당 연락처를 통해 ZOOM 접속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일      정 


[1월 4일] 발제: 에레혼

옮긴이의 말 

서문 

구판 서(序) 

루쉰의 인상 (전반부 읽기, 98페이지까지)  




[1월 11일] 발제: 걷는이

루쉰의 인상 (후반부) 

루쉰의 인상 보기(補記) 




[1월 18일]

쉬어갑니다. 




[1월 25일] 발제: 삼월

루쉰과 일본 

루쉰의 죽음-세 통의 편지  

루쉰잡기 (전반부, 253페이지까지)  




[2월 1일] 발제: 에레혼

루쉰잡기 (후반부)  

구판 발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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