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덜린 버지니아 스티븐 울프(영어: Adeline Virginia Stephen Woolf, 1882년 1월 25일 ~ 1941년 3월 28일) 세미나 소개 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영국 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이자 선구적 페미니스트로 평가받습니다. 조이스, 프루스트와 함께 ‘의식의 흐름’의 대가라 불리며 인간 심리의 가장 깊은 곳까지 파고들었던 그녀의 글들은 기존 질서를 부수고 세계의 진실을 꿰뚫어 보는 날카롭고 예민한 혁명가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버지니아 울프를 읽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요? 울프는 ‘여성’이었으며 개별적 특성을 지닌 ‘개인’이었고,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보편적 인간’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녀의 작품들을 읽어나가며 이 모든 ‘버지니아 울프’ 들을 다시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여성’이기 때문에 저평가 평가되었거나 신비화되었던, 낡은 편견들을 깨고 새로운 문학의 지평을 열었던 작가, 지적인 통찰로 인간과 세계의 의미에 질문을 던지는 철학가 등 그녀의 여러 얼굴들을 마주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세미나 신청 시간: 2019년 6월 10일 ~ 8월 19일 / 매주(월) 오전 10시 반 교재 : [자기만의 방], [세 편의 에세이와 일곱 편의 단편 소설](이소노미아), [댈러웨이 부인], [등대로], [올랜도], [파도] ( [세 편의 에세이와 일곱 편의 단편 소설] 외 출판사 무관) 신청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휴대폰,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회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반장 : 토라진 ([email protected]/ O1O-구구이사-1885) [버지니아 울프 읽기] 세미나 일정 0610(월) [자기만의 방] 발제: 토라진 0617(월) [세 편의 에세이와 일곱 편의 단편] 0624(월) [댈러웨이 부인] 0701(월) [댈러웨이 부인] 0708(월) [등대로] 1부 0715(월) [등대로] 2부, 3부 0722(월) [올랜도] 1,2,3장 0729(월) [올랜도] 4,5,6장 0805(월) [파도] (솔출판사 기준 154쪽) 0812(월) [파도] 끝까지 , 감상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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