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무대> 읽기 세미나 마지막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푸코 사후에 쓰인 글과 대담을 정리한 글을 읽습니다. 와타나베 모리아키의 짧은 글 <쾌활한 지식>은 '푸코가 죽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푸코의 죽음 이후 우리는 푸코의 사유를 우리 세계에 어떻게 접목시켜야 할까요? 추모를 넘어 지금 우리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 세미나는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인 [푸코/의학권력] 세미나의 사전 세미나에 해당합니다. 예정 교재: 《정신의학의 권력》, 미셸 푸코/ 난장, 《임상의학의 탄생》, 미셸 푸코/ 인간사랑
시간: 2/16 /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방법: 발제 & 토론 (온라인) 교재: 《철학의 무대》, 미셸 푸코 & 와타나베 모리아키/ 기담문고 반장: 삼월 (소수자의 철학에 관심이 많은 프로 잡학러) 신청: 아래 댓글로 연락처와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Zoom 링크를 보내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세부 일정 1/19 머리말/ 철학의 무대, 광기와 사회 발제: 삼월 1/26 성적인 것을 둘러싸고-『앎의 의지』를 읽다/ '성'과 권력 2/2 정치의 분석철학-서양세계의 철학자와 권력/ 구판 후기 발제: 라라
2/16 쾌활한 지식/ 주름을 따라 주름을-푸코의 초상을 위하여/
본다는 것, 신체-푸코의 『마네론』을 둘러싸고 발제: 삼월 해제를 대신하여: 지금, 푸코를 읽는다는 것은 발제: 아라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