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파르티잔] 세미나 공지 시간 : 2019-0326(화) 오후 2시 시작_매주(화) PM2:00 대상 : <우리실험자들>에서 세미나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 중 회원 : 라라_에브리데이테라피/미미_루쉰잡감 선우_읽고쓰는선우/지니_인문학, 아줌마가 제일 잘한다 기픈옹달_경치는소리/삼월_밑도끝도없이 아라차_철학감수성/준민_줌인준민
반장 : 아라차(010-삼육오삼-6748)
*지각 및 출결사항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최종 수정 원고는 제 메일 [email protected]로 보내주세요.
*[파르티잔]은 별도 모집공지 없으니, 참여를 원하는 분은 장르불문 반장에게 문의해 주세요.
소통(疏通)의 ‘소(疏)’가 멀어진다는 뜻도 지니고 있다는 점은 의미심장하다.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도 침묵을 공유한다는 어원에서 나온 말이 아닐까? 대화(con/versation)은 개종을 의미한다. 대화하려면 개종 수준의 낯섦과 설움을 각오해야 한다. 상호 개종이 일어나지 않는 대화는 ‘혼자 떠드는’ 것, 소통이 아니라 소음이다. _정희진 <낯선 시선> 中
낢섬과 설움을 각오하며 파레시아를 체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글쓰기 파르티잔의 문을 두드려 주십시오^^*
이번 주 세미나 당번은 라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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