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학의 권력> 읽기 마지막 시간입니다. 푸코는 정신의학의 권력을 이야기하기 위해 근대 이후 서양에서 잘 다루지 않는 또다른 진실의 역사를 설명합니다. 객관적이고 보편적이라 알려진 진실과는 달리 주관적이며 시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특수한 진실의 역사가 존재합니다. 푸코는 히스테리 환자를 서로 다른 두 형태의 진실 속에서 위장의 방식으로 정신의학의 권력에 저항하는 이미지로 그려냅니다. 히스테리 환자들의 저항은 정신의학의 역사에 어떻게 개입하고 있을까요? 드디어 마지막 장까지 달릴 시간입니다.
시간: 5/24 /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방법: 발제 & 토론 (온라인 Zoom으로 진행합니다.) 교재: 《임상의학의 탄생》, 미셸 푸코 / 인간사랑 (절판/ 중고 구입 가능) 《정신의학의 권력》, 미셸 푸코 / 난장 반장: 삼월 (소수자 철학에 관심이 많은 프로 잡학러) 회비: 5만원 (6주)
입금계좌/ 하나 646-910315-54507 이소연 (우리실험자들 정회원은 무료) 신청: 저와 처음 세미나를 함께하시는 분은 연락처와 메일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Zoom 링크를 보내기 위해 필요합니다.) 세부 일정 《임상의학의 탄생》 3/8 서론/ 1. 공간화와 분류하기/ 2. 정치적 의식 발제: 삼월 3/15 3. 자유로운 장/ 4. 임상의학의 태동 발제: 라라 3/22 5. 병원의 교훈/ 6. 질병의 징후와 증상들 발제: 삼월
3/29 7. 보는 것과 아는 것/ 8. 시체를 열어보다 발제: 라라, 진아 4/5 9. 볼 수 있는 비가시성/ 10. 열병의 변화/ 결론 발제: 삼월 4/12 휴셈 《정신의학의 권력》 4/19 1강, 2강 발제: 삼월 4/26 3강, 4강 발제: 아라차 5/3 5강, 6강 발제: 라라 5/10 7강, 8강 발제: 삼월 5/15 9강, 10강
5/24 11강, 12강 발제: 삼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