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제목[차이나] 《제국과 의로운 민족》 0421(목) AM 10:00 두번째 시간 안내2022-04-2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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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과 의로운 민족》 제 2장에서는 청나라가 무너진 이후의 한중관계를 다룹니다. 서구의 침략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조선은 비로소 청나라가 상국의 역할을 하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당시 청이 주변국을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는 사실은 모두 잘 아실겁니다. 이러한 중화질서의 해체 과정 가운데, 동아시아 일대는 세계사의 핵심으로 부상됩니다. 이번에는 한중 수교 직전까지의 다양한 이야기를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세미나 시간에 뵙겠습니다.




일           시: 2022년 4월 14일 ~ 5월 5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4주)



읽    을    책: 《제국과 의로운 민족》(오드 아르네 베스타, 옥창준 옮김, 너머북스, 2022.) 



반           장: 에레혼(카톡: psww2121) || 중국문학 연구자. 중국에서 중국 고전 비평과 중국 소설 이론을 공부하고 있다. 



회          비: 2만원(우리실험자들 정회원 및 세미나 회원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첫번째 주 세미나 시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방          식: 정해진 책 혹은 발제를 읽고 자유롭게 토론 


- 첫 시간 발제는 반장이 맡습니다. 


- 온라인 플랫폼(ZOOM)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후 발생하는 변동 사항은 공지사항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신          청: 댓글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혹은 반장에게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주시고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ZOOM 링크를 보내드리기 위함입니다. 연락처를 남기기 어려우신 분은 제 카카오톡 아이디로 연락을 주세요.)


일          정: 세미나는 책의 목차를 따라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4월 14일] 발제: 에레혼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며

제1장
중국과 조선: 중국-한반도 관계의 형성, 1392~1866

[4월 21일] 발제: 우림

제2장
동아시아의 국제화: 중국, 한반도 그리고 세계, 1866~1992

[4월 28일] 발제: 기픈옹달

제3장
오늘날 중국과 한반도
 

[5월 5일] 발제: 에레혼

맺으며 중국-한반도 관계사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부록: 한중 네티즌의 상호인식을 살펴볼 수 있는 읽기 자료를 읽습니다. (반장이 읽기 자료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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