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제목[차이나] 《민간중국》10월 6일 (목) AM10시 세미나 안내2022-10-0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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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간입니다. 중국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마치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4주였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선전을 거쳐 타이베이와 칭다오로 향합니다. 디테일에 주목하여 중국을 읽는 방식의 득과 실에 대해서도 또다시 이야기를 나눠야 하겠네요. 《민간중국》을 보고 나니, 다음번에 중국 특정 지역을 소개하는 책을 읽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목요일 세미나 때 뵙겠습니다!





일 시: 2022년 9월 15일~10월 6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4주)


 


반 장: 에레혼(카톡: psww2121) || 중국문학 연구자. 중국에서 중국 고전 비평과 중국 소설 이론을 공부하고 있다. 


 


읽을 책: 조문영ㆍ장정아 외, 《민간중국》, 책과함께, 2020.


 



회 비: 2만원(우리실험자들 정회원 및 세미나 회원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첫번째 주 세미나 시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진행방식: 정해진 책 혹은 발제를 읽고 자유롭게 토론 




- 첫 시간 발제는 반장이 맡습니다. 


- 온라인 플랫폼(ZOOM)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후 발생하는 변동 사항은 공지사항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신 청: 댓글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 주세요.




일 정: 한 주에 세 장을 읽습니다.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9월 15일] 발제: 에레혼


들어가며




1부 찬란한 소수 


1장 우리 민족의 땅을 떠날 수 없다 : 국경 지역 다이족 노인들의 목소리 


2장 용정, 도쿄, 상하이, 그리고 서울 : 김형의 여정으로 돌아본 격변기 중국 사회


3장 나는 작품으로 반항한다 : 어느 회족 예술가의 초상






[9월 22일] 발제: 기픈옹달


2부 개혁개방의 만화경




4장 단위에서 가족으로 : 동북 노동자 집안의 베이징 입성기 


5장 마을 중심이 번화한 시내가 될 때까지 : 허베이성 농촌 여성 사업가의 궤적 


6장 산시성의 한 연구원이 바라본 시진핑의 개혁과 중국 사회 






[9월 29일] 발제: 손미경


7장 가족과 국가 사이의 ‘너른 틈새’를 찾다 : 광저우의 중산층 대안 커뮤니티 




3부 선전(深?), 도시에서 민간 읽기




8장 ‘자기혁신’하는 도시의 명암 


9장 뤄팡촌, 개혁개방 1번지 선전과 자본주의 홍콩 사이에서 






[10월 6일] 발제: 우림


10장 성중촌의 소문 : 재개발 현장의 폭력과 돌봄 




4부 일상에서 만난 국경




11장 ‘상하이 자매들’ : 결혼이주자들이 쓰는 양안兩岸의 역사 




12장 ‘한국 장사’와 ‘한족 장사’ 사이 : 사드 사태가 보여준 중국 안의 ‘한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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