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의 <성의 역사 4: 육체의 고백>을 읽는 두 번째 시간입니다. 권력은 억압적인 방식으로 작동하며, 우리는 피억압자에 불과하다는 통념에 도전하는 푸코. 억압 증대의 역사처럼 보이는 기독교 금욕주의의 역사를 새로운 자기 테크롤로지의 과정으로 해석해나가는 푸코를 계속해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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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2020년 1월 9일 / 매주 목 오후 7시 교재: 《성의 역사 4: 육체의 고백》 미셸 푸코/ 나남 반장: 삼월 (문의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방식: 세미나는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회비: 월 2만원 (우리실험자들의 다른 세미나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당번: 아라차 (발제와 간식을 담당합니다.) 일정 1/2 제1장 새로운 경험의 출현 1. 창조, 생식 당번: 삼월 1/9 제1장 2. 세례의 힘든 과정, 3. 두 번째 속죄 당번: 아라차 1/16 제1장 4. 최고의 기술 1/30 제2장 동정에 대하여 1. 동정과 금욕, 2. 동정의 기술 2/6 제2장 3. 동정과 자기인식 2/13 제3장 결혼 1. 부부의 의무, 2. 결혼의 좋은 점과 이로운 점 2/20 제3장 3. 성욕과 리비도, 부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