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일본의 식민 지배를 통해 역사적 파시즘 체제를 경험했던 식민지 조선을 연구 대상으로 하여 제국 일본의 식민주의와 파시즘이 교차하는 과정을 인종주의와 젠더 정치의 차원에서 조명한다." "가장 상층부에서 하층부까지 모두가 지위 박탈에 대해 불안해하고, 무엇에 대해서도 만족하지 않으며,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기진 욕망에 발버둥치는, 사회가 없는 무사회적 고립감, 그것이 독일에서 파시즘을 탄생시킨 토양이었고, 1930년대의 조선과 일본에서도 이와 유사한 양상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1990년대 이후의 한국 사회에서도 이러한 파시즘의 유산이 재활성화되었다." - 개정증보판 서문 중에서
[여성/전쟁] 세미나는 젠더의 관점으로 전쟁을 들여다보기 위한 세미나입니다. 이 책에서는 파시즘을 젠더와 인종주의적 관점으로 이해하며, 식민지의 파시즘적 유산을 현대의 내전상황과 연결해 살펴봅니다. 다음 책으로 그레이스 M. 조의 <유령 연구>를 읽을 예정입니다.
시간: 7/24 ~ 9/11 /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교재: 권명아《역사적 파시즘 체제의 인종주의와 젠더 정치》, 갈무리 방법: 발제&토론 (온라인 Zoom으로 진행합니다.) 반장: 삼월(소수자 철학에 관심이 많은 프로 잡학러) 회비: 4만원 (총7주) / 입금계좌: 하나 646-910315-54507 이소연 (우리실험자들 정회원은 무료) * 첫 시간은 무료 청강이 가능합니다.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Zoom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신청: 저와 처음 세미나를 함께하시는 분은 댓글로 연락처와 메일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Zoom 링크를 보내기 위해 필요합니다.)
* 예상 일정 1부 파시즘, 제국의 판타지, 젠더정치 - 논쟁과 논점들 7/24 개정증보판 서문, 1장 역사상을 둘러싼 투쟁 - 젠더사의 시각과 파시즘 7/31 2장 파시즘 경험과 유산을 둘러싼 논쟁 비판, 3장 이론적 실천과 소비의 경계 8/14 2부 제국의 판타지와 젠더 정치- 역사적 파시즘 체제의 경험과 유산 8/21 3부 모던보이 비판과 애국 청년의 구성 - 전위와 퇴폐 분자 사이에서 4부 남방 종족지와 제국의 판타지 - 경쟁, 살아남기라는 '도덕'으로 남겨진 파시즘의 유산 8/28 1장 '네이티브'의 위치와 대역본의 세계, 2장 '남방' , 중국, 화교와의 경쟁, 식민지 '사이'의 경쟁이 남긴 것 9/4 3장 남방 종족지와 제국의 판타지 - 다시 '최소한의 도덕'을 위하여 9/11 5부 중국적인 것의 정동화와 조선적인 것의 인종화 - 전시 동원 체제 연구와 전파매개적 신체 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