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실험자들 중국 읽기 세미나 <차이나 리터러시> 출간 소식 알립니다.
2019년부터 <차이나 리터러시>를 통해 중국철학, 중국문학, 중국현대사, 국제정세 등 다양한 중국 읽기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한중수교 30주년이라는 2022년이지만 한중 관계는 돈독해지기는 커녕, 중국혐오의 기세가 더 높아진 형국입니다. 이에 <차이나 리터러시> 세미나원들이 각자 자신의 전공과 관점에서 중국혐오라는 문제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제목은 <혐중자아:혐오하는 우리가 몰랐던 중국>입니다. 각 온라인 서점에서 전자책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교보문고 https://bit.ly/3HNJfER 예스24 https://bit.ly/3Ve6fzO 알라딘 https://bit.ly/3HR8KFi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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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모르기에 혐오하는가, 아니면 혐오하기에 모르는가, 하는 문제는 도돌이표처럼 반복된다. 다만 우리는 이 책에 실린 글을 읽으며 ‘혐중 자아’를 발견할 뿐이다. 안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듯, 계몽은 혐오에 저항하는 힘이 되기 어렵다. 대신 우리가 혐오 안에서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고 길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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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이소연 <혐오의 시대, 중국을 말한다> 한중 수교에서 중국혐오까지 중국은 비정상 국가다? 국가와 ‘국민’을 구분할 수 있을까? - I’m not Chinese 나는 중국인이 아니에요 중국은 싫지만, 마라탕은 먹고 싶어 후기: 욕망과 집착으로 쓰는 글
기픈옹달 <착짱전설 – 혐오의 중국철학> 착짱전설 성덕공자 낭만노자 민주법가 독재유가 호로제국 씹선비족 환상실학 마라중철 후기
에레혼 <혐중의 다양한 결> 속 편한 이세계 네 스스로의 혐오를 알라 그곳에 사람이 산다 혐오를 증언해주세요 실용적인 중국, 순수한 중국학 후기
강애리 <혐중 정서 해방 일지> 들어가며 그럼 중국이 좋아? 갑. 분. 혐중? 혐중 정서가 보여주는 것들 나가며: 혐중으로부터의 해방은 가능한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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