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읽을 수록 이 양반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실감합니다. 멘델스존이 <한 여름 밤의 꿈>을 읽고 지었다는 데... 7번 곡을 들으면 무릎을 치실 겁니다. ㅎ 많이 배우네요.
지난 시간 <로미오와 줄리엣>에 이어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사랑 이야기, <한 여름 밤의 꿈>을 읽습니다. 저는 그 어수선하고 어지러운 느낌이 좋았는데, 이번에 읽으면 또 어떤 면이 보일지 궁금합니다. 셰익스퍼 세미나는 한 주 쉬고 4월 7일에 만납니다. 보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뵈어요.
- 시간 : 04.07 ( 목) 2PM <한 여름 밤의 꿈 (A Midsummer Night's Dream)> - 방법 : ZOOM을 통한 비대면 모임. 발제와 함께 감상을 나눕니다.
- 반장 : 기픈옹달 (독립연구자, 인문노동자 http://zziraci.com ) - 문의 : 오픈카톡 https://open.kakao.com/me/ZZiRACi - 회비 : 2만원 (우리실험자들 회원은 무료) https://toss.me/zziraci
- 신청 : 중간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아래 댓글로 연락처와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