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깨주의의 탄생》 마지막 시간입니다. 저자는 짱깨주의를 극복하고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이러한 결론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짱깨주의의 탄생》에서는 반복적으로 신냉전체제를 비판하고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저자의 기획이 어떤 의의를 갖는지, 그리고 현실에서 구현될 수 있는 논의인지 검토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6주 동안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알게 된 '혐중'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가져보려 합니다. 세미나 시간에 뵙겠습니다!
일 시: 2022년 10월 15일~11월 24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6주, 11월 3일은 쉬어갑니다) 반 장: 에레혼(카톡: psww2121) || 중국문학 연구자. 중국에서 중국 고전 비평과 중국 소설 이론을 공부하고 있다. 읽을 책: 김희교, 《짱깨주의의 탄생》, 보리, 2022.
회 비: 3만원(우리실험자들 정회원 및 세미나 회원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첫번째 주 세미나 시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진행방식: 정해진 책 혹은 발제를 읽고 자유롭게 토론
- 첫 시간 발제는 반장이 맡습니다. - 온라인 플랫폼(ZOOM)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후 발생하는 변동 사항은 공지사항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신 청: 댓글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 주세요.
일 정: 총 15부로 구성된 책을 6주 동안 나눠서 읽습니다.
[10월 13일] 발제: 에레혼 책을 내면서 1부 함부로 말해도 되는 중국 2부 흔들리는 ‘전후체제’ 3부 한국 보수주의의 위기의식과 중국 4부 짱깨주의의 탄생
[10월 20일] 발제: 손미경 5부 짱깨주의의 프레임I: 유사인종주의 6부 짱깨주의의 프레임II: 신식민주의체제 옹호
[10월 27일] 발제: 기픈옹달 7부 짱깨주의의 프레임III: 자본의 문제를 중국의 문제로 8부 짱깨주의의 프레임IV: 신냉전체제 구축
[11월 3일] 쉬어갑니다
[11월 10일] 발제: 에레혼 9부 중국 담론의 유통경로 10부 한국 언론의 짱깨주의적 보도테크닉
[11월 17일] 발제: 삼월 11부 진보진영에서도 짱깨주의는 유통된다 12부 한국 진보진영의 중국 담론
[11월 24일] 발제: 우림 13부 샌프란시스코체제의 위기 14부 다자주의 시대를 열 기회가 왔다
15부 평화체제와 중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