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는 과정을 통해 나는 배웠다. 사람은 몇 가지 키워드로 고정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불확실한 존재라는 사실을. - 홍승은,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중에서
나를 괴롭히는 상극의 힘과 맞서 싸워야 내 삶 역시 뜨거워진다. 수많은 불편함과 맞서 싸운 만큼 내 몸에도 사투의 흔적이 남는다. 그리고 그 흔적이 농축되고 숙성되면 심금을 울리는 글로 발현된다. 다시 말해 글은 삶에 저항한 만큼 농밀해진다. - 유영만, <책 쓰기는 애쓰기다> 중에서
책 쓰기는 글쓰기와 연결되는 작업인 동시에 낯선 경험입니다. 글쓰기에 익숙해야 하는 동시에 글쓰기를 넘어서야 책 쓰기가 가능합니다. 파르티잔은 글쓰기에서 책 쓰기로 넘어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글을 쓰며 분투하다가 파르티잔에서 만나 서로를 돕고 격려합니다.
책 기획과 목차 만들기, 글을 쓰고 퇴고하는 과정 전체를 함께하려 합니다. 글을 쓰고 모아 책 쓰기라는 목표에 다가가는 동안 우리 모두 조금씩 변화하겠지요. 기꺼이 그 변화를 함께할 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1월에는 글쓰기에 관한 책을 읽으며, 각자 책을 쓰기 위한 계획과 준비를 심화하겠습니다.
우리실험자들은 여러분의 공부를 응원하기 위해 1월 세미나회비를 받지 않습니다
시간: 1/5 ~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방법: 온라인 Zoom으로 진행합니다. 교재: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홍승은 / 어크로스, 《책 쓰기는 애쓰기다》 유영만 / 나무생각 정원: 5명 (결원 발생 시 추가 모집) 길잡이: 삼월 (소수자 철학에 관심이 많은 프로 잡학러, <밑도 끝도 없이>, <SF로 만나는 낯선 세계>, <마블 영웅들이 세계를 구하는 방법>을 썼다.) 회비: 월 5만원 / 입금계좌: 하나 646-910315-54507 이소연 (우리실험자들 정회원은 무료) ※ 1월에는 회비를 받지 않습니다. 신청: 저와 처음 세미나를 함께하시는 분은 연락처와 메일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Zoom 링크를 보내기 위해 필요합니다.)
1월 책 읽기 일정 1/5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머리말, 1부 ( ~ 111쪽) 1/12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2부, 3부 (112쪽 ~ 끝) 1/19 《책 쓰기는 애쓰기다》1장 살기, 2장 읽기 ( ~ 143쪽) 1/26 《책 쓰기는 애쓰기다》3장 짓기, 4장 쓰기 (145쪽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