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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역사철학]《옥스퍼드 세계사》읽기::2월 2일(월) am 10시 시작!2025-12-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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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50202 옥스포드세계사 이미지.png (315.5KB)


 [역사철학세미나] 옥스퍼드 세계사

시 간: 2026년 2월 2일 매주(월) AM 10:00

방 법: 매주 한 챕터씩 읽어오고, 중요부분 낭독 그리고 후기 쓰기

교 재:《옥스퍼드 세계사》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외 저자(글)/이재만(번역) / 고유서가 

회 비: 3만원/월(일반), 1만원/월 (고래후원회원, 활동가) / 첫주는 무료 참관가능! 

         고래후원회원이란 작은도서관 고래이야기에 매월 후원하는 분!

장 소: 고래이야기 서울시 용산구 효청원로157 효창맨션1층  (클릭하면 오시는 방법 알려드림)

문 의: 라라(반장, 고래이야기운영회원), o1o-871o-2279(문자로 문의)

신 청: 비밀댓글이나 문자로 신청(이름, 메일주소, 휴대폰정보를 남겨주세요)


세계사는 인류의 승리 서사가 아니라, 서로 다른 조건에서 형성된 삶의 궤적들을 비교하는 지적 장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철학의 역할은 숨어있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을 보이게끔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세미나를 역사 세미나라고 하기보다는 역사철학 세미나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역사를 보는 객관적인 시선(관점)이라는게 과연 존재할까요? 보는 시간, 상황, 장소(T.O.P)에 따라 역사적 사건도 다르게 해석됩니다. 교과서의 세계사의 시작을 4대 문명으로 기억하고 있다면 <옥스퍼드 세계사>은 서구 중심의 일방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은하계 관찰자의 시선으로 세계사를 바라보려고 합니다. 과거의 세계사는 인간의 활동을 중심으로 쓰였다면 이 책은 문명 이전 인간은 물론이고 우주, 지구, 환경, 기후, 생명체, 질병 등 비인간 동인까지 포괄합니다.

 

과거를 바라보는 최선의 방법은 과거에 맥락을 더하는 것이다. 과녁의 중심에 원을 둘러서 표적을 더 분명하게 표시하고 시선을 잡아끄는 것과 같은 이치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때로는 축음기의 상태 나쁜 바늘처럼 레코드판의 홈을 건너 뛰거나 긁는 식으로 찾아올 것이다.”

 

저자들은 환경의 격변, 이념들의 상호작용, 문화의 단계와 교류, 정치적 충돌과 협력과 협력, 국가와 제국의 계승, 에너지의 해방, 생태와 경제 등을 다룹니다. 세계사를 교양으로 읽고 싶은 독자보다는 세계사를 통해 현재를 의심하려는 독자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급변하고 있는 세계를 미디어로 접할 수도 있지만 종합적으로 파악하려는 가장 쉬운 길은 <옥스퍼드 세계사> 같이 읽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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